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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시스]최순실류는 모른다, 감응·인과로 본 인식과 실천
작성자 유교문화연구소 등록일 2016-11-21 조회수 590
뉴시스】신동립 기자 = ‘감응(感應)과 인과(因果)를 통해 본 인식과 실천’ 학술대회가 26일 오후 1시 성균관대 퇴계인문관에서 열린다.

‘감응 소통에 관한 연구–회남자 통치를 근거로’(정우진 대만 대중과기대)는 감응의 소통이라는 관점에서 회남자의 통치방식을 고찰한다. “회남자의 저자들은 통치자는 사태를 정확하게 수용해서 따르고, 피치자들을 자신의 뜻에 공명시키기 위해 정신을 잘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행론에 토대한, 정신이 매개하는 특수한 감응소통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힌다. 

‘전통자연학의 범주와 오행지학적 상관론’(김일권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전통시대 오행지학(五行志學)적 자연론은 일월오성과 음양오행의 동류상응을 전제로 전개하는 천변론이나 홍수 가뭄 등의 자연재해 뿐만 아니라 참언 동요와 같은 사회적 민심현상조차 자연을 구성하는 주요 인자로 인식하고 있다”고 본다. 

‘지속과 무의식: 생동하는 무의식은 우리의 존재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조현수 능인대학원대학교)는 “베르그손은 무의식에 대해 프로이트와는 전혀 다른 이해를 제시하며, 따라서 무의식의 작용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것으로 설명되는 각종 정신병리적 현상들에 대해서도, 무의식에 대한 프로이트의 이해에 바탕을 둔 해석과는 다른 해석을 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잉태한다”고 지적한다. 


‘동양예술에서의 감응론’(조민환 성균관대)은 “구분 자체가 모호한 동양의 예술과 철학 방면에서 모두 감응의 논리가 주요한 근거로 작동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직접적인 감정 발현에 주목한 것으로, 예술에 있어서도 인간 감성 구현을 가장 결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짚는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소장 신정근)는 “감응(感應)과 인과(因果)는 각각 동양과 서양의 사상과 인식에 있어 논리적 바탕을 이루는 개념들이다. 인과는 선행하는 다양한 원인이 후행하는 결과와 어떻게 지배적인 연관성을 갖느냐를 밝혀내는 과학적 활동이다. 감응은 인과의 형식과 유사하면서도 대상의 유적 연관성 이외에 초인과적 특성을 함축하고 있다. 인과와 감응은 세계를 인식하는 문명 간의 특징이기보다는 역사적 문화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감응과 인과는 철학 사상만이 아니라 한의학, 종교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원문기사: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cID=article&ar_id=NISX20161107_001450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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