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유교문화연구소 "전문가 초빙강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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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30
2008년도 유교문화연구소 “전문가 초빙강좌”
19세기까지 근대 물리학은 기계론적 세계관에 입각했다. 즉 주관을 철저히 배제한 객관주의를 신봉했으며, 모든 것을 정량화하였다. 절대공간·절대시간·인과율과 같은 물리학 개념도 이러한 세계관에 기초한 것이었다.
그러나 20세기의 과학적 발견은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하였다. 즉 소립자는 공간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객체가 아니라, 존재와 비존재를 왕복하는 에너지의 일시적인 형태라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또한, 아인슈타인은 시간이 관찰자의 위치에 따라 흐름을 달리하는 상대적인 것임을 증명했다. 따라서 인간이 파악한 어떠한 법칙도 결국은 주관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물리학자들 사이에서 싹트게 되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다시 새롭게 눈을 돌리게 된 것이 바로 주관과 직관을 중시하는 ‘동양 사상’이었다.
○ 일 시: 6월 4일 (수 ), 15:00~17:00
○ 장 소: 31409 (퇴계인문관)
○ 강 사: 이용태 박사(前 삼보컴퓨터 회장)
○ 주 제: 물리학과 동양철학의 만남
○ 진 행
◊ 15:00~16:00 강연
◊ 16:00~17:00 질의 / 응답
○ 장 소: 31409 (퇴계인문관)
○ 강 사: 이용태 박사(前 삼보컴퓨터 회장)
○ 주 제: 물리학과 동양철학의 만남
○ 진 행
◊ 15:00~16:00 강연
◊ 16:00~17:00 질의 /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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