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유교문화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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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1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에서는 금년으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와 함께 2008 유교문화국제학술회의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주제는 “유교의 현장에서 21세기를 진단한다 -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유교의 역할 -”입니다. 11월6일(지정주제발표), 11월7일(자유주제발표) 양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와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에서 함께 진행됩니다.
이번 학술회의 주제발표에는 기조강연(류승국, 전 학술원장)을 필두로 미국(Milan G. Hejtmanek, Uni. Pennsylvania of Philadelphia), 일본(佐藤貢悅, 일본 쯔꾸바대 교수), 중국(涂可國, 중국 산동사회과학연구원 유학연구소장), 한국(이기동 성균관대 교수, 윤천근 안동대 교수)의 학자들이 모여 각국의 학문적 바탕에서 이 주제를 다루게 되며, 논문발표 후 종합토론을 통해 21세기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보다 보편적 시각을 도출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발표자들의 약력은 첨부자료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일차에는 성균관대학교와 안동대학교에서 각각의 일정을 진행합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는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한·중·일 3 국의 유학을 인간의 감정에서부터 자기완성, 인륜 등의 방면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2일차에는 기존의 논평과 종합토론이라는 형식을 탈피하여 자유로운 질의, 응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니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안동대학교에서는 14:00부터 어학원 시청각실에서 진행됩니다. 이외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일정표를 참조해주십시오.
부디 널리 알려주시어 많은 사계의 학자와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주시기 바랍니다.
2008년 10월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소장 최일범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소장 안병걸
학술회의 일정표
2008 유교문화국제학술대회
2008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fucian Culture
주제 : 유교의 현장에서 21세기를 진단한다
-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유교의 역할 -
Diagnoses of 21th Century in the spot of Confucianism
- What can Confucianism do for the peace of East Asia? -
일시 : 2008. 11. 6.~11. 7.(2일간)
10:00-18:00
장소 :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6층 제1세미나실
주최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모시는 글
안녕하십니까?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에서는 2008 유교문화연구 국제학술회의를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와 함께 다음과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주제는 “유교의 현장에서 21세기를 진단한다.”이고 부제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유교의 역할”입니다. 11월6일(지정주제발표), 11월7일(자유주제발표) 양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와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에서 함께 진행합니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미국(Milan G. Hejtmanek, Uni. Pennsylvania of Philadelphia), 일본(佐藤貢悅, 일본 쯔꾸바대 교수), 중국(涂可國, 중국 산동사회과학연구원 유학연구소장), 한국(이기동 성균관대 교수, 윤천근 안동대 교수)의 학자들이 참가하여 각국의 학문적 바탕에서 이 주제를 다루게 됩니다.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을 통해 21세기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보다 보편적 시각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일차 자유주제 발표 역시 이런 취지와 부합하는 논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다함께 연찬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8년 10월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소장 최일범
- 다 음 -
1일차 지정주제 발표
참가자 등록 09:30-10:00
[제1부] 개회식 10:00-10:30
개회사 : 안병걸(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장)
환영사 : 최일범(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장)
축 사 : 최근덕(성균관장)
[제2부] 학술회의
사회 : 안병걸(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장)
기조강연 : 유교와 21세기 10:30-11:00
발표 : 류승국(한국, 성균관대 명예교수)
논문1. The Subtle Path to Heterodoxy : Reflections on the Concept of ’Yiduan’ in Jinsilu(近思錄) 11:00-11:50
발표 : Milan G. Hejtmanek(미국, Uni. Pennsylvania Philadelphia, 동아시아학술원)
논평 : 서준원(한국, 동아시아학술원)
중식 12:00-13:30
논문2. 유교문화의 위기란 무엇인가? 13:30-14:20
발표 : 佐藤貢悅(일본, 쯔꾸바대)
논평 : 박홍식(한국, 대구한의대)
논문3. 중국의 유교문화 전통과 21세기 산동의 공자 연구 14:20-15:10
발표 : 涂可國(중국, 산동사회과학원 유학연구소)
논평 : 김덕균(한국, 성산효대학원대)
휴식 15:10-15:20
논문4. 21세기, 유학, 안동 15:20-16:10
발표 : 윤천근(한국, 안동대학교)
논평 : 김형석(한국, 성균관대학교)
논문5. 동양 삼국의 평화와 유교의 역할 16:10-17:00
발표 : 이기동(한국, 성균관대학교)
논평 : 천인석(한국, 대구한의대)
휴식 17:00-17:10
종합토론 17:10-17:50
좌장 : 김성기(한국, 성균관대학교)
폐회 17:50-18:00
2 일차 자유주제 발표
사회 : 정도원(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논문1. 육구연의 심본론과 그 천인일본의 강령 : 동아시아적 이념과 그 보편적 지평을 중심으로 10:00-10:40
발표 : 김연재(동국대학교)
논문2. 맹자의 호연지기와 성(誠) 사상 10:40-11:20
발표 : 서경요(성균관대학교)
논문3. 후지와라 세이카(藤原惺窩)에 있어서의 人倫에 대하여 11:20-12:00
발표 : 박배영(일본, 동경대학교)
중식 12:00-13:30
논문4. 정(情)의 생성 본체와 유가 정치철학 13:30-14:10
발표 : 劉悅笛(중국 사회과학원)
논문5. 마음의 안녕과 행복으로써 본 맹자 성선설의 의미 14:10-14:50
발표 : 황갑연(순천대학교)
논문6. 율곡 철학의 특성에 관한 연구 14:50-16:30
발표 : 최일범(성균관대학교)
휴식 16:30-16:50
질의, 응답 16:50-17:50
사회 : 최일범(성균관대학교)
폐회 17:5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