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유교와 불교의 대화: 불교사상과 유교사상의 소통과 조화
- 유교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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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8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는 비판유학 현대경학 연구 프로젝트 팀과 성철사상연구원과 공동으로
11월 26일 연합학술대회 <유교와 불교의 대화: 불교사상과 유교사상의 소통과 조화>를 개최하였습니다.
학술대회는 김도일 유교문화연구소장과 원택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7인의 유불 연구자들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 서재영 성철사상연구원 연학실장이 사회를 맡아
“주희가 본 육구연의 심학과 선불교” (정상봉 건국대 교수),
“불교적 사유와 중국적 사유의 융합과 간격-인성과 불성 사이” (석길암 동국대 교수),
“유자휘의 유불조화론과 대혜종고의 영향”(이원석 전남대 교수),
“육구연의 심학과 조사선”(김진무 원광대 교수)
이상 4인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홍린 유교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사회를 맡아
“겸손의 유교적 그리고 불교적 색채”(김도일 성균관대 교수),
“장구성은 대혜종고에게 무엇을 배웠는가?”(이해임 상산고 교사),
“현대 신유학에 나타난 유불융합의 방식들 - 웅십력·당군의·모종삼 3인의 철학을 중심으로”(김제란 고려대 교수)
이상 3인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순서 종합토론에서는 강경현 성균관대 교수와 김방룡 충남대 교수가 각각 1, 2부 발표에 대한 논평을 맡았으며, 이에 대한 각 발표자들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 이날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발표 관계자만 현장 참석하고 실황을 유튜브라이브로 중계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