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와 행정’ 학술대회 개최
- 유교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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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3
동아시아 문화의 핵심인 유교사상을 연구하고 온 인류가 지향해야할 이념과 문화양상 탐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유교문화연구소는 제반 학문영역과의 접근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 그 동안 법학, 사회학, 정치학, 경영학, 디자인 등과의 연계성을 고찰해 보았습니다.
금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유교와 행정’입니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이대희(광운대) 교수의 “조선시대 관료의 감성적 지성에 관한 연구”, 윤훈표(연세대) 교수의 “『경국대전』예전에 보이는 복지관련 조문 분석과 그 의의”, 채원호(카톨릭대) 교수의 “유교문화 행정이론의 한국화”, 김영수(국민대) 교수의 “유교윤리와 정치의 대립” 등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현재 한국사회에서 논의 중인 현대 행정에 관한 다양한 관점과 미래 지향적인 모색이 과연 유교와 어떻게 조화될 수 있을지 검토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우리 시대에 만연한 대립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상생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유학사상에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일 시 : 2006년 12월 15일(金) 13:00 - 18:00
▣ 장 소 :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
▣ 주 관 :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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