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학술대회(국제) “18세기 동아시아 유교사상 비교 연구”
- 유교문화연구소
- 조회수6071
- 2007-10-04
본 연구소에서는 2006년 7월에 “유교경전과 17세기 동아시아 유교사상”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의 기반인 유교경전의 연구방법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검토를 통해 유교경전의 본의를 다양한 연구방법론을 통해 재조명한 바 있습니다.
금번에는 중국 무한대 ‘공자・유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18세기 동아시아 유교사상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과거 동아시아 한자문화권내에서의 유교적 전통은 언제나 그 시대 정치․사회의 현실적 상황과 변동 속에서 유교경전을 기본으로 하여 새롭게 해석되어 왔습니다. 특히 18세기는 학문과 사상 등 시대적 격변기로서 동아시아의 유학사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한・중・일 유학사상을 비교 하는 일은 동아시아의 근대화 과정을 조명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그 결과를 본 연구소에서 출간하는 국제판『유교문화연구』를 통해 공유 및 확산 하고자 합니다.
본 학술대회를 통해 현대사회에 만연한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인간의 본질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상생의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한 21세기 새로운 유학의 역할과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이 모색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9월
한국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장 오 석 원
중국 무한대학 공자・유학연구센터장 곽 제 용
금번에는 중국 무한대 ‘공자・유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18세기 동아시아 유교사상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과거 동아시아 한자문화권내에서의 유교적 전통은 언제나 그 시대 정치․사회의 현실적 상황과 변동 속에서 유교경전을 기본으로 하여 새롭게 해석되어 왔습니다. 특히 18세기는 학문과 사상 등 시대적 격변기로서 동아시아의 유학사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한・중・일 유학사상을 비교 하는 일은 동아시아의 근대화 과정을 조명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그 결과를 본 연구소에서 출간하는 국제판『유교문화연구』를 통해 공유 및 확산 하고자 합니다.
본 학술대회를 통해 현대사회에 만연한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인간의 본질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상생의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한 21세기 새로운 유학의 역할과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이 모색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9월
한국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장 오 석 원
중국 무한대학 공자・유학연구센터장 곽 제 용